뉴욕증시, 호실적 기대에 또 최고치…테슬라 4.2%↑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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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시장지표/ 한국시간 기준 1월 30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 시황]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29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77% 상승해 4,928.50에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59% 올라 38,333.45에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2% 상승해 15,628.04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6번째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주에는 S&P500의 19% 기업이 실적을 발표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메타, 아마존, 알파벳 등 메가캡 기술주들이 중심이 될 예정이다. 보잉과 머크의 실적 발표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FOMC는 화요일(현지시간) 이틀 일정의 정책 회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중앙은행이 금리 유지를 할 것이라는 점에 거의 확신하고 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97% 확률로 금리 인하가 없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크리스 라킨은 이트레이드의 투자 수석은 "이번 주가 핵심이 될 것"이라며 "시장이 최근의 돌파구를 지속하려면 이번주 빅테크들의 실적이 실망스럽지 않아야하며, 연준에게서 긍정적인 소식을 듣고, 일자리 시장이 너무 과열되지는 않고 굳건하다는 점을 확인해야한다"고 말했다.
[특징주]
■ 기술주
마이크로소프트는 +1.43% 상승했으며, 엔비디아가 +2.35%, 애플이 -0.36%, 알파벳이 +0.68%, 아마존이 +1.34%, 메타가 +1.75% 상승하였다.
■ 소파이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20% 급등했다. EPS 0.2달러, 매출은 5억 9,420만 달러로 예상에 상회했다.
■ 아이로봇
룸바 제품을 만드는 아이로봇은 아마존과 계획되어있던 합병을 종료한다는 소식에 11% 급락했다. 회사는 규제 허가를 받을 방법이 없다는 이유를 들었다. 한편 직원 31% 을 감원한다는 소식도 전했다.
■ 웨스턴 디지털
메모리칩 제조업체 웨스턴 디지털은 베인 캐피털이 회사와 일본 기반의 키옥시아 홀딩스의 합병 촉진을 위한 협상을 다시 시작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5% 상승했다.
[유럽증시 마감시황]
29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등 굵직한 이벤트를 앞두고 소폭 상승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0포인트(0.21%) 오른 484.84에 장을 마감했다. 해당 지수는 지난주 3.1% 오르며 2022년 1월 이후 최고치에 장을 마쳤다. 기업들의 실적 호조 속에 이르면 4월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 올렸다.
주요국에서의 지수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19.68포인트(0.12%) 하락한 1만6941.71,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2.35포인트(0.03%) 빠진 7632.74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6.67포인트(0.09%) 오른 7640.81에 장을 마쳤다.
[중국증시 마감시황]
29일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홍콩 법원이 중국 부동산 개발사인 헝다(恒大·에버그란데)에 대해 청산 명령을 내린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26.87포인트(0.92%) 하락한 2,883.36에, 선전종합지수는 40.63포인트(2.42%) 내린 1,637.41에 장을 마쳤다.
[국제유가]
유가는 미국이 중동의 공격에 대응을 준비한다는 소식에도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국제 정세보다는 중국 경제에 더 관심을 기울이는 모습이었다.
이날 3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0.97달러(1.24%) 하락한 배럴당 77.0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3월 인도 브렌트유 가격도 0.88달러 (1.06%) 내려 배럴당 82.0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금 현물은 트로이온스당 전장보다 0.64% 올라 2,031.42달러를 기록했으며,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은 0.67% 상승해 2,049.75달러에 움직였다.
[가상화폐]
비트코인은 우리시간 30일 오전 6시 2.78% 오른 43,118.0달러에 거래되고있다. * 더 많은 글로벌투자 뉴스는 [한경 KVINA]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전가은기자
[미국증시 마감 시황]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29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77% 상승해 4,928.50에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59% 올라 38,333.45에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2% 상승해 15,628.04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6번째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주에는 S&P500의 19% 기업이 실적을 발표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메타, 아마존, 알파벳 등 메가캡 기술주들이 중심이 될 예정이다. 보잉과 머크의 실적 발표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FOMC는 화요일(현지시간) 이틀 일정의 정책 회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중앙은행이 금리 유지를 할 것이라는 점에 거의 확신하고 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97% 확률로 금리 인하가 없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크리스 라킨은 이트레이드의 투자 수석은 "이번 주가 핵심이 될 것"이라며 "시장이 최근의 돌파구를 지속하려면 이번주 빅테크들의 실적이 실망스럽지 않아야하며, 연준에게서 긍정적인 소식을 듣고, 일자리 시장이 너무 과열되지는 않고 굳건하다는 점을 확인해야한다"고 말했다.
[특징주]
■ 기술주
마이크로소프트는 +1.43% 상승했으며, 엔비디아가 +2.35%, 애플이 -0.36%, 알파벳이 +0.68%, 아마존이 +1.34%, 메타가 +1.75% 상승하였다.
■ 소파이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20% 급등했다. EPS 0.2달러, 매출은 5억 9,420만 달러로 예상에 상회했다.
■ 아이로봇
룸바 제품을 만드는 아이로봇은 아마존과 계획되어있던 합병을 종료한다는 소식에 11% 급락했다. 회사는 규제 허가를 받을 방법이 없다는 이유를 들었다. 한편 직원 31% 을 감원한다는 소식도 전했다.
■ 웨스턴 디지털
메모리칩 제조업체 웨스턴 디지털은 베인 캐피털이 회사와 일본 기반의 키옥시아 홀딩스의 합병 촉진을 위한 협상을 다시 시작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5% 상승했다.
[유럽증시 마감시황]
29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등 굵직한 이벤트를 앞두고 소폭 상승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0포인트(0.21%) 오른 484.84에 장을 마감했다. 해당 지수는 지난주 3.1% 오르며 2022년 1월 이후 최고치에 장을 마쳤다. 기업들의 실적 호조 속에 이르면 4월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 올렸다.
주요국에서의 지수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19.68포인트(0.12%) 하락한 1만6941.71,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2.35포인트(0.03%) 빠진 7632.74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6.67포인트(0.09%) 오른 7640.81에 장을 마쳤다.
[중국증시 마감시황]
29일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홍콩 법원이 중국 부동산 개발사인 헝다(恒大·에버그란데)에 대해 청산 명령을 내린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26.87포인트(0.92%) 하락한 2,883.36에, 선전종합지수는 40.63포인트(2.42%) 내린 1,637.41에 장을 마쳤다.
[국제유가]
유가는 미국이 중동의 공격에 대응을 준비한다는 소식에도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국제 정세보다는 중국 경제에 더 관심을 기울이는 모습이었다.
이날 3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0.97달러(1.24%) 하락한 배럴당 77.0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3월 인도 브렌트유 가격도 0.88달러 (1.06%) 내려 배럴당 82.0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금 현물은 트로이온스당 전장보다 0.64% 올라 2,031.42달러를 기록했으며,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은 0.67% 상승해 2,049.75달러에 움직였다.
[가상화폐]
비트코인은 우리시간 30일 오전 6시 2.78% 오른 43,118.0달러에 거래되고있다. * 더 많은 글로벌투자 뉴스는 [한경 KVINA]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전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