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입당한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 인터뷰 [중림동 사진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영상issue] 다양한 분야에서 벌어진 이슈들을 사진과 영상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본 기사는 한국경제신문 지면에 반영된 기사를 정리했습니다. “국회에 입성한다면 의회 차원의 ‘공급망 관리 상설 기구’ 설치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그는 “급변하는 공급망 현안에 기업이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여야가 함께 그라운드 룰(기본 규칙)을 만들어 상설기구를 20년, 30년, 50년 안정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의 반시장·반기업 이미지와 관련해선 “여야를 떠나 모든 국민이 혁신을 통한 국가 경제 성장을 바랄 것”이라고 했다. 공 전 사장은 “선대 회장 시절 서로를 배척했던 삼성과 현대는 이재용 회장과 정의선 회장 취임 뒤 배터리, 반도체 등 다양한 차세대 기술 분야에서 협업하고 있다”며 “경제 성장이라는 큰 그림을 위해 민주당 내부에선 혁신 성장으로 뜻을 합치고, 여당과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했다. 공 전 사장은 지난 22일 민주당의 총선 9호 인재로 발탁됐다. 민주당이 4월 총선을 앞두고 영입한 유일한 4대 그룹 사장 출신이다.
임대철 기자
본 기사는 한국경제신문 지면에 반영된 기사를 정리했습니다. “국회에 입성한다면 의회 차원의 ‘공급망 관리 상설 기구’ 설치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그는 “급변하는 공급망 현안에 기업이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여야가 함께 그라운드 룰(기본 규칙)을 만들어 상설기구를 20년, 30년, 50년 안정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의 반시장·반기업 이미지와 관련해선 “여야를 떠나 모든 국민이 혁신을 통한 국가 경제 성장을 바랄 것”이라고 했다. 공 전 사장은 “선대 회장 시절 서로를 배척했던 삼성과 현대는 이재용 회장과 정의선 회장 취임 뒤 배터리, 반도체 등 다양한 차세대 기술 분야에서 협업하고 있다”며 “경제 성장이라는 큰 그림을 위해 민주당 내부에선 혁신 성장으로 뜻을 합치고, 여당과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했다. 공 전 사장은 지난 22일 민주당의 총선 9호 인재로 발탁됐다. 민주당이 4월 총선을 앞두고 영입한 유일한 4대 그룹 사장 출신이다.
임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