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F&B, 건강과 실속, 환경까지 생각한 '동원 설 선물세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실속 선물세트 30% 확대
리사이클링 플라스틱도 적용
리사이클링 플라스틱도 적용
동원F&B가 설을 맞아 건강과 실속은 물론 환경까지 생각한 ‘동원 설 선물세트’ 100여 종을 선보였다.
동원F&B는 고물가 속 가성비 높은 선물세트를 찾는 소비자를 겨냥해 활용도 높은 3개 이상 품목으로 구성된 실속 종합선물세트를 지난해 대비 30% 이상 확대했다. 참치액, 건강요리유, 고체 육수, 참기름 등 각종 조미료와 참치캔, 캔햄 등을 담았다.
대표 제품으로는 동원참치 라이트스탠다드(90g×9캔), 동원 참치액(240g), 동원 참기름(75mL×2병), 동원 건강요리유(480mL×2개)로 구성된 ‘동원프리미엄 60호’가 있다. 참기름 참치캔 ‘동원맛참’과 프리미엄 캔햄 ‘리챔 더블라이트’로 구성된 ‘튜나리챔 1호’도 출시했다.
동원맛참은 고소한 참기름과 특제소스로 감칠맛을 내 별도의 조리 없이 밥과 바로 먹기 좋은 제품이다. 리챔 더블라이트는 나트륨과 지방을 동시에 낮춘 고급 캔햄 제품이다. 간편 조리 및 저염 제품에 대한 소비자 요구를 반영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밖에 고급 원초인 감태김, 초사리김으로 구성된 ‘감태김M1호’ 등 프리미엄 선물세트, 식물성 캔햄 ‘마이플랜트 오리지널’이 담긴 ‘마이플랜트 G9호’ 등도 판매한다.
동원F&B는 2020년부터 구성품의 간격 재배치를 통해 선물세트의 부피와 무게를 크게 줄였다. 업계 최초로 100% 종이로 만든 친환경 선물세트를 선보이는 등 친환경 트렌드를 선도해왔다.
이번엔 멸균팩 재활용지를 활용한 친환경 선물세트를 처음 선보였다. 멸균팩을 재활용해 만든 백판지를 선물세트 내부의 지함에 적용했다. 멸균팩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식품을 상온에서 장기간 보관할 수 있어 활용이 늘고 있다. 하지만 종이와 알루미늄 등 여러 복합 소재로 구성돼 재활용률이 낮은 편이다. 동원F&B는 멸균팩 재활용지를 활용한 선물세트 7종을 우선 선보인 뒤 적용 제품군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동원F&B는 ‘리사이클링 플라스틱’ 선물세트와 ‘올 페이퍼 패키지’ 선물세트도 내놨다. 폐플라스틱에서 추출한 재생 원료인 ‘Cr-PP’를 적용한 리사이클링 플라스틱 선물세트는 플라스틱 신규 생산을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플라스틱 받침과 부직포 가방 등을 모두 종이로 대체한 올 페이퍼 패키지 선물세트도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으로 꼽힌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동원F&B는 고물가 속 가성비 높은 선물세트를 찾는 소비자를 겨냥해 활용도 높은 3개 이상 품목으로 구성된 실속 종합선물세트를 지난해 대비 30% 이상 확대했다. 참치액, 건강요리유, 고체 육수, 참기름 등 각종 조미료와 참치캔, 캔햄 등을 담았다.
대표 제품으로는 동원참치 라이트스탠다드(90g×9캔), 동원 참치액(240g), 동원 참기름(75mL×2병), 동원 건강요리유(480mL×2개)로 구성된 ‘동원프리미엄 60호’가 있다. 참기름 참치캔 ‘동원맛참’과 프리미엄 캔햄 ‘리챔 더블라이트’로 구성된 ‘튜나리챔 1호’도 출시했다.
동원맛참은 고소한 참기름과 특제소스로 감칠맛을 내 별도의 조리 없이 밥과 바로 먹기 좋은 제품이다. 리챔 더블라이트는 나트륨과 지방을 동시에 낮춘 고급 캔햄 제품이다. 간편 조리 및 저염 제품에 대한 소비자 요구를 반영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밖에 고급 원초인 감태김, 초사리김으로 구성된 ‘감태김M1호’ 등 프리미엄 선물세트, 식물성 캔햄 ‘마이플랜트 오리지널’이 담긴 ‘마이플랜트 G9호’ 등도 판매한다.
동원F&B는 2020년부터 구성품의 간격 재배치를 통해 선물세트의 부피와 무게를 크게 줄였다. 업계 최초로 100% 종이로 만든 친환경 선물세트를 선보이는 등 친환경 트렌드를 선도해왔다.
이번엔 멸균팩 재활용지를 활용한 친환경 선물세트를 처음 선보였다. 멸균팩을 재활용해 만든 백판지를 선물세트 내부의 지함에 적용했다. 멸균팩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식품을 상온에서 장기간 보관할 수 있어 활용이 늘고 있다. 하지만 종이와 알루미늄 등 여러 복합 소재로 구성돼 재활용률이 낮은 편이다. 동원F&B는 멸균팩 재활용지를 활용한 선물세트 7종을 우선 선보인 뒤 적용 제품군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동원F&B는 ‘리사이클링 플라스틱’ 선물세트와 ‘올 페이퍼 패키지’ 선물세트도 내놨다. 폐플라스틱에서 추출한 재생 원료인 ‘Cr-PP’를 적용한 리사이클링 플라스틱 선물세트는 플라스틱 신규 생산을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플라스틱 받침과 부직포 가방 등을 모두 종이로 대체한 올 페이퍼 패키지 선물세트도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으로 꼽힌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