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배스킨라빈스가 설 명절을 맞아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춘식이’와 함께 내놓은 ‘아이스 디저트 세트’. /SPC 배스킨라빈스 제공
SPC 배스킨라빈스가 설 명절을 맞아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춘식이’와 함께 내놓은 ‘아이스 디저트 세트’. /SPC 배스킨라빈스 제공
SPC 배스킨라빈스가 설 명절을 맞아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춘식이’와 협업한 ‘아이스 디저트 세트’를 출시했다.

‘아이스 바움쿠헨 초콜릿(2개입)’과 ‘미니쿠키샌드 바닐라(4개입)’ 2종으로 구성된 ‘아이스 디저트 세트(1만7400원)’는 한복을 착용해 명절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귀여운 춘식이 이미지를 그려넣은 패키지에 고급스러운 개별 낱개 포장의 디저트가 들어있어 온 가족이 함께하는 명절에 제격이다.

아이스 디저트 세트에 들어 있는 아이스 바움쿠헨 초콜릿은 장수를 기원하는 독일 전통과자 ‘바움쿠헨’을 배스킨라빈스 스타일로 재해석한 신제품이다. 한 겹 한 겹 구운 바움쿠헨 안에 달콤하고 쫀득한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초콜릿 아몬드를 더해 초콜릿 풍미가 가득한 디저트를 완성했다. 달콤한 초코 쿠키 속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더한 ‘미니 쿠키 샌드 바닐라’는 미니 사이즈로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아이스 디저트 세트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2월 8일까지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아이스 디저트 세트를 사전 예약하면 3000원 할인해준다. 온 가족이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 쿼터 사이즈 구매 시 1000원, 패밀리 사이즈 구매 시 2000원의 사전 예약 혜택도 제공한다. 픽업 기간은 설 명절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다.

배스킨라빈스는 오리온과 협업해 국민과자 다이제를 모티브로 한 ‘다이제 초코 아이스 샌드’도 새로 출시했다. 신제품은 아이스크림과 과자를 조합해 SNS에서 화제가 된 ‘꿀조합’에서 착안해 개발했다. 바삭하고 달콤한 오리온 다이제 초코 비스킷 사이에 부드러운 배스킨라빈스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샌드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아이스 디저트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민족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장수를 기원하는 바움쿠헨 콘셉트의 신제품과 함께 아이스 디저트 세트를 선보였다”며 “달콤한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 디저트와 함께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