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작년 영업손실 3885억…전년비 적자 전환 [주목 e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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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사고 여파로 적자전환
GS건설은 작년 연간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388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적자 전환한 것이다. 매출액은 9.25% 늘어난 13조4366억원을 기록했다. 순손실 규모는 4193억원이었다.
작년 4분기 영업손실, 순손실 규모는 각각 1937억원, 321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매출액은 15.32% 감소한 3조3214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진행 현장의 공정이 본격화하며 매출은 늘었지만, 인천 검단사고 손실 반영, 원가 상승 때문에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작년 4분기 영업손실, 순손실 규모는 각각 1937억원, 321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매출액은 15.32% 감소한 3조3214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진행 현장의 공정이 본격화하며 매출은 늘었지만, 인천 검단사고 손실 반영, 원가 상승 때문에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