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삼성전자 4분기 실적 발표···반도체 적자 2.2조원 김범준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4.01.31 14:14 수정2024.01.31 14:15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삼성전자가 작년 4분기 및 연간 확정 실적을 발표한 31일 오전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직원들이 들어가고 있다./김범준 기자 삼성전자가 작년 4분기 반도체 사업에서 2조원이 넘는 적자를 내며 연간 반도체 적자 규모가 15조원에 육박했다. 다만 메모리 업황이 회복세에 접어들며 D램이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전 분기 대비 반도체 적자 폭은 1조5천억원 이상 줄었다. 삼성 갤럭시 S24시리즈가 공식 출시된 31일 서울 강남구 삼성 강남 스토어에 갤럭시 S24 시리즈가 진열돼 있다./ 김범준 기자 삼성전자가 작년 4분기 및 연간 확정 실적을 발표한 31일 오전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김범준 기자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6조5천670억원으로 전년보다 84.8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법인세·양도세 확 줄었다…지난해 '세수 펑크' 56조 사상 최대 [통계 인사이드] 지난해 국세 수입이 예산보다 56조원 넘게 덜 걷히면서 사상 최대 '세수 펑크'를 기록했다. 경기 둔화로 기업이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부동산 시장까지 얼어붙은 영향으로 풀이된다.기획재정부는 2023년 ... 2 [속보] 삼성전자 "올해 1분기 메모리 사업 흑자 전환 예상"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메모리 사업 부문 흑자 전환을 예상한다고 31일 밝혔다.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은 실적 발표 이후 진행된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IT산업 전반에서 생성형 AI ... 3 'D램 흑자' 반도체 봄 온다…"삼성 올해 영업익 34조 회복" 전망 [종합] 삼성전자가 반도체 불황 여파로 지난해 6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반도체(DS) 부문에서 연간 15조원대 육박하는 적자를 낸 여파다.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이 10조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