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습격범, 알고 보니 유아인에게 커피병 던진 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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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뉴스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2/01.35729108.1.jpg)
유아인은 지난해 5월 24일 구속영장 실질 심사를 받은 후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대기했다. 영장이 기각된 후 빠져나오는 유아인에게 한 시민이 커피가 든 페트병을 던졌고, 이를 맞은 유아인의 옷이 젖은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연합뉴스TV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2/01.35729104.1.jpg)
당시 이 남성은 "평소 좋아하지 않았던 탤런트 유아인의 마약 복용 의혹 보도를 지켜보면서 화가 나 골려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병을 던진 이유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내 모습이 담긴 사진이 있다면 제공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TV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2/01.35729105.1.jpg)
경찰은 응급입원했던 A씨를 보호 입원으로 전환해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이어가고 있는데, A군의 과거 행적에 대해선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다. 또 휴대전화 기록 등을 살펴 A씨의 과거 행적들을 파악해 범행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