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Today's Pick : "POSCO홀딩스, 실적과 투자의 속도 조절해야 하는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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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Pick은 매일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주목할 만한 보고서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유안타증권
[체크 포인트]
-포스코 4분기 영업이익은 3040억원으로 컨센서스인 8620억원을 크게 하회.
-포스코 4분기 제품 판매량은 전분기비 소폭 증가한 833만톤 기록. 주원료비는 예상과 달리 소폭 상승하며 탄소강 판매단가는 예상보다 더 큰 폭으로 하락하여 스프레드 축소가 크게 나타남.
-2024년 철강부문은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기대. 주원료비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중국 철강제품 가격 상승과 제품 판매가격 인상 시도가 이어지고 있음.
-글로벌 전기차 수요 증가세 둔화와 소재 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나 2차전지 소재 투자는 예정대로 진행 중. 중장기 계획은 추후 시장 상황에 따라 일부 수정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포스코퓨처엠 4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 1.1조원, 영업적자 737억원, 지배주주순손실 753억원으로 부진. 양극재 부문의 경우, 메탈 가격 하락으로 양극재 판가와 출하량 감소한 것으로 추정. 이에 따라 부문 매출은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신규 생산설비 증가로 매출은 증가.
-1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 1.2조원, 영업이익 149억원으로 수익성 개선될 전망. 양극재 부문의 경우, 유럽 수요 부진에 따른 유럽향 출하 감소 지속되나, 미국 Ultium Cells향 하이니켈 양극재 출하 지속 증가하며 부문 매출 증가 전망.
-목표주가는 하향. 단기적으로는, 글로벌 전기차 관련 정책 불확실성 확대로 주가 상승 탄력 약할 것으로 판단. 장기적으로는, 상대적으로 수요 가시성 높은 북미 시장 GM 전기차 mass model향 양극재 공급하고 있다는 점에서, 실적 가시성 높다고 판단.
투자의견 : 매수(유지) / NH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성장률을 +4%로 추정하며, 화장품 사업 부문은 +5% 성장 전망. 중국과 면세 채널 약세가 반복적으로 실적 변동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
-투자의견 보류 유지. 2024년 화장품 부문 순이익을 -6% 조정, 이에 근거해 목표주가는 하향 제시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5673억원(-13% YoY), 영업이익 547억원(-58% YoY)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4% 상회했는데, 화장품 부문 흑자 시현이 주요인. 단, 영업외 에이본/보인카 무형자산손상차손(1340억원) 반영되며 순적자 기록
-생활용품 매출액 5031억원(-4% YoY), 영업이익 183억원(-3% YoY)으로 내수 경기 위축 영향 컸으나, 1Q24부터 쿠팡과 직거래 재개하며 외형 성장 전망. 음료 매출액 4,007억원(-3% YoY), 영업이익 291억원(-6% YoY) 기록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삼성증권
[체크 포인트]
-하나금융은 전년대비 32.6% 감소한 4737억원의 4Q 당기순이익 발표. 컨센서스를 13.0% 하회. 총 5965억원의 세전 기준 일회성 손실 요인이 이익 감소 원인.
-동사의 연말 CET-1 자본비율은 47bp QoQ 상승한 13.22%를 기록하며 13% 수준을 상회. 연간 실적 방어 및 자본비율 개선을 토대로 동사는 당일 연말 DPS 1600원 (연간 3400원 vs 22년 연간 3350원)과 3000억원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발표
-당일 컨콜에서 24년 가이던스와 관련, 금리 인하 Cycle, PF 관련 불확실성 등 업황은 어렵지만, 1) 22년 일회성 손실 등 기저 효과 와 2) 증권사 턴어라운드, 3) CCR 30bp 중반 이내 관리 목표 등을 바탕으로 두 자릿수 이익 성장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언급.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키움증권
[체크 포인트]
-4분기 매출총이익 2477억원, 영업이익 477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 CES, 프로모션, 스포츠 등 고객경험 마케팅 부문 실적 확대와 페이스 리프트 및 볼륨 차종의 안정적인 계열 캠페인이 지속되어 전년 카타르 월드컵의 하이 베이스를 극복
-디지털 마케팅 분야 기업 인수합병 및 자체 설립 등 향후 고도화 수혜가 높은 디지털 밸류 체인에 대한 강화를 지속 시도. 향후 UX/UI, Data Analysis 등의 역량강화와 유럽 중심의 디지털 마케팅 고도화로 변화에 대응할 것으로 보임
-본격적 경기회복 전 위험요소를 반영한 보수적 실적으로 투자의견 BUY는 유지하나, 이익 추정치 하향과 무상증자에 따른 주식수 변동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하향.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신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4Q23 실적은 매출 6781억원, 영업이익 639억원을 기록. 반덤핑 관세, 인건비, 체코 2공장 조기승인에 따른 감가비 반영 등 일회성 비용 요인이 약 280억원 반영. 유럽 매출이 2,635억원, 북미 매출도 1909억원을 기록
-동사의 체코 법인은 기존 550만본 규모로 글로벌 생산 능력의 12%를 차지하고 있다. 선제적으로 유럽 거점을 구축했기 때문에 전체 매출에서 37%를 유럽에서 확보할 수 있었다. 체코 2공장 증설이 23년말 완료됐고, 24년부터 양산이 개시
-목표주가를 11%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24년 영업이익 3144억원으로 추정하는 가운데 현 시가총액은 7901억원. 최근의 호실적은 연내에도 이어질 수 있어 재평가가 필요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POSCO홀딩스 -"실적과 투자, 속도 조절 국면"
📉목표주가 : 66만원→59만원 (하향) / 현재주가 : 42만60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유안타증권
[체크 포인트]
-포스코 4분기 영업이익은 3040억원으로 컨센서스인 8620억원을 크게 하회.
-포스코 4분기 제품 판매량은 전분기비 소폭 증가한 833만톤 기록. 주원료비는 예상과 달리 소폭 상승하며 탄소강 판매단가는 예상보다 더 큰 폭으로 하락하여 스프레드 축소가 크게 나타남.
-2024년 철강부문은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기대. 주원료비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중국 철강제품 가격 상승과 제품 판매가격 인상 시도가 이어지고 있음.
-글로벌 전기차 수요 증가세 둔화와 소재 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나 2차전지 소재 투자는 예정대로 진행 중. 중장기 계획은 추후 시장 상황에 따라 일부 수정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
포스코퓨처엠-"주가 상승 여력 축소"
📉목표주가 :65만5000원→ 46만4000원(하향) / 현재주가 : 25만35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포스코퓨처엠 4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 1.1조원, 영업적자 737억원, 지배주주순손실 753억원으로 부진. 양극재 부문의 경우, 메탈 가격 하락으로 양극재 판가와 출하량 감소한 것으로 추정. 이에 따라 부문 매출은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신규 생산설비 증가로 매출은 증가.
-1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 1.2조원, 영업이익 149억원으로 수익성 개선될 전망. 양극재 부문의 경우, 유럽 수요 부진에 따른 유럽향 출하 감소 지속되나, 미국 Ultium Cells향 하이니켈 양극재 출하 지속 증가하며 부문 매출 증가 전망.
-목표주가는 하향. 단기적으로는, 글로벌 전기차 관련 정책 불확실성 확대로 주가 상승 탄력 약할 것으로 판단. 장기적으로는, 상대적으로 수요 가시성 높은 북미 시장 GM 전기차 mass model향 양극재 공급하고 있다는 점에서, 실적 가시성 높다고 판단.
LG생활건강-"큰 기대도, 작은 변화도 없다"
📉목표주가 : 36만원→33만원(하향) / 현재주가 : 30만35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NH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성장률을 +4%로 추정하며, 화장품 사업 부문은 +5% 성장 전망. 중국과 면세 채널 약세가 반복적으로 실적 변동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
-투자의견 보류 유지. 2024년 화장품 부문 순이익을 -6% 조정, 이에 근거해 목표주가는 하향 제시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5673억원(-13% YoY), 영업이익 547억원(-58% YoY)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4% 상회했는데, 화장품 부문 흑자 시현이 주요인. 단, 영업외 에이본/보인카 무형자산손상차손(1340억원) 반영되며 순적자 기록
-생활용품 매출액 5031억원(-4% YoY), 영업이익 183억원(-3% YoY)으로 내수 경기 위축 영향 컸으나, 1Q24부터 쿠팡과 직거래 재개하며 외형 성장 전망. 음료 매출액 4,007억원(-3% YoY), 영업이익 291억원(-6% YoY) 기록
하나금융지주-"4Q Review: 차별화된 주주환원 강화 노력에 초점 필요"
📈목표주가 : 5만2000원→5만6000원(상향) / 현재주가 : 4만78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삼성증권
[체크 포인트]
-하나금융은 전년대비 32.6% 감소한 4737억원의 4Q 당기순이익 발표. 컨센서스를 13.0% 하회. 총 5965억원의 세전 기준 일회성 손실 요인이 이익 감소 원인.
-동사의 연말 CET-1 자본비율은 47bp QoQ 상승한 13.22%를 기록하며 13% 수준을 상회. 연간 실적 방어 및 자본비율 개선을 토대로 동사는 당일 연말 DPS 1600원 (연간 3400원 vs 22년 연간 3350원)과 3000억원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발표
-당일 컨콜에서 24년 가이던스와 관련, 금리 인하 Cycle, PF 관련 불확실성 등 업황은 어렵지만, 1) 22년 일회성 손실 등 기저 효과 와 2) 증권사 턴어라운드, 3) CCR 30bp 중반 이내 관리 목표 등을 바탕으로 두 자릿수 이익 성장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언급.
이노션-"잘 버틴 2023년, 체력을 확인할 2024년"
📉목표주가 : 3만2500원→3만원(하향) / 현재주가 : 2만18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키움증권
[체크 포인트]
-4분기 매출총이익 2477억원, 영업이익 477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 CES, 프로모션, 스포츠 등 고객경험 마케팅 부문 실적 확대와 페이스 리프트 및 볼륨 차종의 안정적인 계열 캠페인이 지속되어 전년 카타르 월드컵의 하이 베이스를 극복
-디지털 마케팅 분야 기업 인수합병 및 자체 설립 등 향후 고도화 수혜가 높은 디지털 밸류 체인에 대한 강화를 지속 시도. 향후 UX/UI, Data Analysis 등의 역량강화와 유럽 중심의 디지털 마케팅 고도화로 변화에 대응할 것으로 보임
-본격적 경기회복 전 위험요소를 반영한 보수적 실적으로 투자의견 BUY는 유지하나, 이익 추정치 하향과 무상증자에 따른 주식수 변동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하향.
넥센타이어-"숨겨진 서프 종목"
📈목표주가 : 9500원→1만500원(상향) / 현재주가 : 809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신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4Q23 실적은 매출 6781억원, 영업이익 639억원을 기록. 반덤핑 관세, 인건비, 체코 2공장 조기승인에 따른 감가비 반영 등 일회성 비용 요인이 약 280억원 반영. 유럽 매출이 2,635억원, 북미 매출도 1909억원을 기록
-동사의 체코 법인은 기존 550만본 규모로 글로벌 생산 능력의 12%를 차지하고 있다. 선제적으로 유럽 거점을 구축했기 때문에 전체 매출에서 37%를 유럽에서 확보할 수 있었다. 체코 2공장 증설이 23년말 완료됐고, 24년부터 양산이 개시
-목표주가를 11%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24년 영업이익 3144억원으로 추정하는 가운데 현 시가총액은 7901억원. 최근의 호실적은 연내에도 이어질 수 있어 재평가가 필요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