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상록구 금은방서 400만원짜리 금목걸이 훔친 60대 덜미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금은방에서 금목걸이를 훔친 혐의(절도)로 6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9시 55분께 안산시 상록구의 한 금은방에서 업주의 눈을 피해 시가 40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몰래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안 업주는 지난달 31일 오후 5시께 112에 피해 사실을 신고하는 한편 CCTV를 통해 A씨의 신원을 특정했다.

출동한 경찰은 업주의 연락을 받고 나온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