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400억원 투입해 기업가형 소상공인 '라이콘'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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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일부터 민간 기관에서 유망 소상공인을 선별해 추천하면 정부가 신용도와 무관하게 정책자금을 지원해 육성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매칭융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기부가 지정한 운영사가 역량을 갖춘 소상공인에게 선투자한 뒤 추천하면 중기부가 정책자금을 매칭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일명 '립스'(LIPS)로 불린다.
중기부는 400억원 규모의 투자매칭형 정책자금을 투입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라이콘'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라이콘은 라이프·로컬 분야에서 혁신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창출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브랜드화한 것이다.
투자 대상은 기존에 선정된 11개 투자운영사에서 3년 이내 투자를 받은 실적이 있는 소상공인이며 심사를 거쳐 기존에 투자받은 금액의 최소 2.5배에서 최대 5배까지 지원한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전 세계적으로 소상공인이 만들어 내는 스몰 브랜드가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들을 민간 투자자와 연결해 고부가가치 서비스 기업과 창조적인 신 제조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사업은 중기부가 지정한 운영사가 역량을 갖춘 소상공인에게 선투자한 뒤 추천하면 중기부가 정책자금을 매칭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일명 '립스'(LIPS)로 불린다.
중기부는 400억원 규모의 투자매칭형 정책자금을 투입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라이콘'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라이콘은 라이프·로컬 분야에서 혁신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창출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브랜드화한 것이다.
투자 대상은 기존에 선정된 11개 투자운영사에서 3년 이내 투자를 받은 실적이 있는 소상공인이며 심사를 거쳐 기존에 투자받은 금액의 최소 2.5배에서 최대 5배까지 지원한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전 세계적으로 소상공인이 만들어 내는 스몰 브랜드가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들을 민간 투자자와 연결해 고부가가치 서비스 기업과 창조적인 신 제조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