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중소기업 근로자 임대숙소 전세보증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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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전세 춘천시 계약 체결…기업 임대 방식
강원 춘천시가 지역 내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임대 숙소 전세보증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춘천시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중소기업 근로자 임대 숙소로 28곳을 운영 중이다.
다른 지역에 중소기업을 위한 월세 지원은 있지만, 전세 보증금을 지원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춘천시의 올해 지원 숙소 대상은 5곳이다.
시의 입주 대상자로 선정되면 해당 기업이 거주를 원하는 전세 매물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후 시가 숙소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맺고, 임대 숙소 입주 기업(거주자)은 시에 전세보증금(1억5천만원 한도)의 3%를 연간 임대료로 내면 된다.
숙소 규모는 아파트는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은 전용면적 115㎡ 이하다.
지원 기간은 2년이며 최대 6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입주 대상은 춘천시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상시근로자 1인 이상)으로 춘천에 주택을 소유하고 있지 않은 자다.
접수는 5일부터 8일까지로, 춘천시청 기업지원과 기업육성팀(☎ 033-250-4910)으로 하면 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1일 "다른 지역에 월세 개념의 중소기업 지원은 있지만, 시는 임대숙소 보증금을 1억5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며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 정착은 물론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원 춘천시가 지역 내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임대 숙소 전세보증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춘천시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중소기업 근로자 임대 숙소로 28곳을 운영 중이다.
다른 지역에 중소기업을 위한 월세 지원은 있지만, 전세 보증금을 지원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춘천시의 올해 지원 숙소 대상은 5곳이다.
시의 입주 대상자로 선정되면 해당 기업이 거주를 원하는 전세 매물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후 시가 숙소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맺고, 임대 숙소 입주 기업(거주자)은 시에 전세보증금(1억5천만원 한도)의 3%를 연간 임대료로 내면 된다.
숙소 규모는 아파트는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은 전용면적 115㎡ 이하다.
지원 기간은 2년이며 최대 6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입주 대상은 춘천시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상시근로자 1인 이상)으로 춘천에 주택을 소유하고 있지 않은 자다.
접수는 5일부터 8일까지로, 춘천시청 기업지원과 기업육성팀(☎ 033-250-4910)으로 하면 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1일 "다른 지역에 월세 개념의 중소기업 지원은 있지만, 시는 임대숙소 보증금을 1억5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며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 정착은 물론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