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직통열차 여객 환승 불편 해소...별도 교통카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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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을 왕복 운행하는 공항철도는 직통열차 이용객의 서울역 환승 편의 개선을 위해 2월 1일부터 사전 온라인 교통카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직통열차 이용객은 서울역에 내린 뒤 직통열차 승차권으로 게이트를 나갔다가 다시 교통카드를 구매해 다른 지하철로 환승해야하기 때문에 환승 동선이 길고 복잡했다.
사전 온라인 교통카드 판매는 입국 전에 공항철도 직통열차 예·발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티머니카드를 구입하고, 직통열차에서 사전에 구입한 교통카드를 수령해 서울역부터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교통카드 사전 구매는 ‘공항철도 직통열차(예·발매) 어플리케이션’에서 직통열차 승차 60일 전부터 승차 1일전까지 가능하다. 판매가는 1만원이며, 5000원의 충전금이 포함되어 있다.
구매한 교통카드는 직통열차를 타고 서울역으로 이동하는 동안 객실 승무원이 구매자에게 직접 전해준다.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서울역에 도착한 뒤 다른 수도권 지하철로 환승할 때 게이트를 나갔다가 교통카드를 구매하여 다시 게이트에 인식하고 들어오는 과정 없이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다.
인천=강준완 기자
직통열차 이용객은 서울역에 내린 뒤 직통열차 승차권으로 게이트를 나갔다가 다시 교통카드를 구매해 다른 지하철로 환승해야하기 때문에 환승 동선이 길고 복잡했다.
사전 온라인 교통카드 판매는 입국 전에 공항철도 직통열차 예·발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티머니카드를 구입하고, 직통열차에서 사전에 구입한 교통카드를 수령해 서울역부터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교통카드 사전 구매는 ‘공항철도 직통열차(예·발매) 어플리케이션’에서 직통열차 승차 60일 전부터 승차 1일전까지 가능하다. 판매가는 1만원이며, 5000원의 충전금이 포함되어 있다.
구매한 교통카드는 직통열차를 타고 서울역으로 이동하는 동안 객실 승무원이 구매자에게 직접 전해준다.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서울역에 도착한 뒤 다른 수도권 지하철로 환승할 때 게이트를 나갔다가 교통카드를 구매하여 다시 게이트에 인식하고 들어오는 과정 없이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