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LH 사장, 영등포 쪽방촌 찾아가 이불·먹거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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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에게 겨울이불 등 지원
재정착 위한 공공임대 운영 계획
재정착 위한 공공임대 운영 계획
![이한준 LH 사장이 1일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을 찾아 겨울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LH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402/01.35735409.1.jpg)
이 사장은 1일 영등포 공공주택지구 사업 현장을 찾은 자리에서 “LH는 공공주택사업을 통해 영등포 쪽방촌, 대전역 쪽방촌 등 주거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이에 앞서 올겨울이 쪽방촌 거주민에게 따스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H는 영등포 쪽방촌 거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영등포구, SH와 공동으로 총 782호를 공급하는 공공주택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중 370호는 쪽방 거주민 재정착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되며, 공사 중 쪽방 거주민의 내몰림을 방지하기 위해 순환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