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해외 입국자 대상 온라인 교통카드 사전 판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공항철도는 직통열차를 이용하는 해외 입국자의 서울역 환승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교통카드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앞으로 공항철도 직통열차 앱을 통해 티머니카드를 구입하면 열차 내에서 미리 교통카드를 수령한 뒤 서울역에 내려 다른 지하철로 쉽게 환승할 수 있다.
직통열차는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역을 한 번에 오가는 공항철도 급행열차로, 일반 지하철로 환승하려면 별도 교통카드가 필요하다.
그동안 해외 입국자들은 서울역에 내려도 일단 출구로 나갔다가 교통카드를 구매한 뒤 서울 지하철 1·4호선으로 환승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교통카드는 공항철도 직통열차 앱에서 승차 60일 전부터 1일 전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가는 5천원 상당의 충전금을 포함한 1만원이다.
사전에 구매한 교통카드는 직통열차를 타고 서울역으로 이동하는 동안 객실 승무원이 구매자에게 직접 전달한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한국 대중교통을 처음 이용하는 해외 입국자들이 서울역에서 좀 더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앞으로 공항철도 직통열차 앱을 통해 티머니카드를 구입하면 열차 내에서 미리 교통카드를 수령한 뒤 서울역에 내려 다른 지하철로 쉽게 환승할 수 있다.
직통열차는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역을 한 번에 오가는 공항철도 급행열차로, 일반 지하철로 환승하려면 별도 교통카드가 필요하다.
그동안 해외 입국자들은 서울역에 내려도 일단 출구로 나갔다가 교통카드를 구매한 뒤 서울 지하철 1·4호선으로 환승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교통카드는 공항철도 직통열차 앱에서 승차 60일 전부터 1일 전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가는 5천원 상당의 충전금을 포함한 1만원이다.
사전에 구매한 교통카드는 직통열차를 타고 서울역으로 이동하는 동안 객실 승무원이 구매자에게 직접 전달한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한국 대중교통을 처음 이용하는 해외 입국자들이 서울역에서 좀 더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