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고객 입장에서 사회적 흐름 읽어야 사고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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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CEO와 고객 중심 긴급점검 회의
![진옥동, "고객 입장에서 사회적 흐름 읽어야 사고예방”](https://img.hankyung.com/photo/202402/01.35746091.1.jpg)
진 회장과 고객 보호 업무 책임자 등 40여명이 모인 ‘고객 중심 긴급 점검회의’ 자리에서다.
진 회장은 “사회적 요구와 트렌드 변화에 따라 금융 사건·사고들 또한 복잡하고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며 “경영진은 정해진 규제 준수뿐만 아니라 사회적 흐름을 먼저 읽고 해석하는 전략 수립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회사 입장에서는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은 작은 부분도 고객은 중요하게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가치 판단의 기준은 반드시 ‘고객’이 돼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