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최민정, 동계체전 두 번째 금메달…여자 500m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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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여제 최민정(성남시청)이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민정은 2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일반부 500m 결승에서 44초202의 기록으로 박지원(전북도청·44초454), 이유빈(고양시청·44초791)을 제치고 우승했다.
최민정은 전날 열린 여자 1,500m에 이어 500m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경기 후 최민정은 소속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개인 종목을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해 기분이 좋다"며 "이번 대회는 앞으로 다가올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이었으며 다가오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최민정은 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여자 3,000m 계주에서 세 번째 금메달을 노린다.
같은 날 열리는 여자 1,000m엔 출전하지 않는다.
남자 일반부 500m에선 김태성(서울시청)이 41초133으로 서이라(화성시청·41초147), 김대환(서울시청·41초754)을 제치고 우승했다.
여자 대학부 500m에선 김리아(한국체대·개명 전 김예진)가 44초370의 성적으로 국가대표 서휘민(고려대·44초582)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계주 금메달리스트인 김리아는 2019년 선수 등록 규정 위반으로 징계받고 은퇴를 선언했다가 지난해 11월 복귀했다.
/연합뉴스
최민정은 2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일반부 500m 결승에서 44초202의 기록으로 박지원(전북도청·44초454), 이유빈(고양시청·44초791)을 제치고 우승했다.
최민정은 전날 열린 여자 1,500m에 이어 500m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경기 후 최민정은 소속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개인 종목을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해 기분이 좋다"며 "이번 대회는 앞으로 다가올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이었으며 다가오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최민정은 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여자 3,000m 계주에서 세 번째 금메달을 노린다.
같은 날 열리는 여자 1,000m엔 출전하지 않는다.
남자 일반부 500m에선 김태성(서울시청)이 41초133으로 서이라(화성시청·41초147), 김대환(서울시청·41초754)을 제치고 우승했다.
여자 대학부 500m에선 김리아(한국체대·개명 전 김예진)가 44초370의 성적으로 국가대표 서휘민(고려대·44초582)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계주 금메달리스트인 김리아는 2019년 선수 등록 규정 위반으로 징계받고 은퇴를 선언했다가 지난해 11월 복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