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공정 확 줄이는 장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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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EUV 공정 줄여 비용 절감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협업"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협업"

아난드 남비어 머크 수석부사장은 2일 서울 삼성동 신라스테이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DSA 공정 기술을 오랜 시간에 걸쳐 개발해 왔다”며 “10년 뒤에는 DSA가 EUV를 보조하는 첨단 반도체 공정의 필수 기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머크는 한국 반도체 기업과도 협력하고 있다. 남비어 부사장은 “한국 고객사들과 DSA 공정 연구개발에 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1989년 한국에 진출한 머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에 반도체 제조 공정에 필요한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2021년엔 5년간 한국 시장에 6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