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35만3천건 증가했다고 미 노동부가 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증가 폭인 21만6천건과 비교해 많이 늘어난 수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8만5천건도 크게 웃돌았다.

실업률은 3.7%로 전문가 전망치(3.8%)를 소폭 밑돌았다.

[1보] 美 1월 고용 35만3천건 '깜짝' 증가…실업률 3.7%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