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월 일자리 35만3천개 증가...고용 증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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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2일(현지시간) 지난 달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35만3000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12월 수치도 이전에 보고된 216,000개의 일자리가 아닌 333,0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난 것으로 상향 수정됐다.
고용 증가는 생산연령 인구의 증가를 따라잡는 데 필요한 월별 약 100,000개의 일자리를 훨씬 웃도는 수준으로 유지됐다.
일자리 증가는 강력한 소비자 지출을 통해 경제를 유지했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12월 0.4% 증가한 데 이어 지난달 0.6% 증가했다. 1월까지 12개월 동안 임금은 전월 4.3% 인상에 이어 4.5% 인상됐다.
연간 임금 상승률은 팬데믹 이전 평균과 대부분의 정책 입안자들이 미국 중앙은행의 2% 인플레이션 목표와 일치한다고 보는 3.0~3.5% 범위를 훨씬 웃돌고 있으며, 이는 연준이 금리 인하를 시작하기에는 3월이 아마도 너무 이르다는 견해를 뒷받침했다.
연준은 금리를 동결했지만 제롬 파월 의장은 기자들에게 금리가 정점을 찍었고 앞으로 몇 달 안에 낮아질 것이라고 말하면서 경제의 힘을 전면적으로 지지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12월 수치도 이전에 보고된 216,000개의 일자리가 아닌 333,0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난 것으로 상향 수정됐다.
고용 증가는 생산연령 인구의 증가를 따라잡는 데 필요한 월별 약 100,000개의 일자리를 훨씬 웃도는 수준으로 유지됐다.
일자리 증가는 강력한 소비자 지출을 통해 경제를 유지했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12월 0.4% 증가한 데 이어 지난달 0.6% 증가했다. 1월까지 12개월 동안 임금은 전월 4.3% 인상에 이어 4.5% 인상됐다.
연간 임금 상승률은 팬데믹 이전 평균과 대부분의 정책 입안자들이 미국 중앙은행의 2% 인플레이션 목표와 일치한다고 보는 3.0~3.5% 범위를 훨씬 웃돌고 있으며, 이는 연준이 금리 인하를 시작하기에는 3월이 아마도 너무 이르다는 견해를 뒷받침했다.
연준은 금리를 동결했지만 제롬 파월 의장은 기자들에게 금리가 정점을 찍었고 앞으로 몇 달 안에 낮아질 것이라고 말하면서 경제의 힘을 전면적으로 지지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