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나' 수지·'더글로리' 임지연…흡연 장면 난무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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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OTT 흡연 장면 묘사 줄여야"
세계보건기구에 의견 제시 예정
세계보건기구에 의견 제시 예정

보건복지부는 오는 5~11일 파나마에서 열리는 WHO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제10차 당사국 총회에 참석한다고 4일 밝혔다.
아울러 다국적 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담배 광고·마케팅 증가, 신종 담배 출시 등 담배 규제를 둘러싼 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그간의 담배 규제 정책의 주요성과도 소개한다.
복지부에 따르면 한국 성인 흡연율은 1998년 35.1%에서 2022년 17.7%로 낮아졌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