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의 명작수가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의 명작수가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선보인 먹는 화장품(이너뷰티) 홍삼 앰플 '명작수'가 누적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의 명작수가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2013년 출시된 명작수는 홍삼과 인삼열매가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이다. 바이탈뷰티의 대표 제품인 홍삼 앰플로 2014년 장영실상을 수상했고 2023년 몽드 셀렉션 금상을 수상했다고 아모레퍼시픽은 전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의 명작수가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의 명작수가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명작수가 자사의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 등을 통해 쌓은 수십 년의 인삼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얻은 ‘진생베리 표준화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초고압을 이용해 홍삼 고유의 성분을 극대화하는 천삼화 기술을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명작수를 최근 면역력 증진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삼에 아연과 나이아신을 새롭게 추가한 ‘명작수 골드’로 최근 리뉴얼 출시했다"며 "부원료로 들어있는 인삼열매를 기존 대비 9% 증량하고 L-아르기닌도 함유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