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경제단체들, 이재용 1심 무죄 선고 환영…"경제에 도움될 것"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영 불확실성 벗어나…적극적인 투자 기대"
    경제단체들, 이재용 1심 무죄 선고 환영…"경제에 도움될 것"
    재계팀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5일 경영권 승계 관련 '부당 합병·회계 부정'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경제단체들은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앞으로 사법 리스크가 점차 해소되면서 삼성이 적극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경제계는 기대했다.

    강석구 대한상공회의소 조사본부장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건과 관련해 이재용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강 본부장은 "이번 판결은 첨단산업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과 이제 막 회복세에 들고 있는 우리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고현 한국무역협회 전무는 "글로벌 기업 삼성의 사법 리스크가 해소돼 우리 수출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근 반도체 수요가 회복되고 첨단산업 투자에 대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현재 여건을 감안하면 판결에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영자총연합회는 "경영계는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며, 금번 판결을 통해 지금까지 제기되었던 의혹과 오해들이 해소되어 다행"이라고 했다.

    아울러 "삼성그룹은 그동안 사법 리스크로 인한 경영상 불확실성을 벗어나 적극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 등 국가 경제 발전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박정제 지귀연 박정길 부장판사)는 이날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 기소 후 1천252일, 약 3년 5개월 만에 경영권 승계 과정에 불법행위가 없었다는 법원 판단이 나오면서 이 회장은 사법 리스크를 일부 덜어냈다.

    선고 이후 이 회장 측 변호인은 "이번 판결로 삼성물산 합병과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처리가 적법하다는 점이 분명히 확인됐다"며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신 재판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장하나 차대운 김보경 김아람 기자)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국내 태양광업계, 中 보조금 폐지에 기대감 '솔솔'

      [한경ESG] ESG Now중국 정부가 그동안 자국 기업의 전 세계적 저가 공세를 뒷받침해온 핵심 동력 ‘수출 보조...

    2. 2

      韓, 친환경차 신모델 출격…내수·수출 동반 질주할까

      [한경ESG] ESG Now미국의 자동차 관세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사상 최대인 720억 달러(약 106조 원) 수출 실적을 달성한&nb...

    3. 3

      "금요일 왜 출근해요?"…2주마다 노는데 주가 '458%' 폭등 [원종환의 中企줌인]

      임금 삭감 없이 격주 금요일마다 쉬는 기업이 있다. 이른바 '놀금(노는 금요일)' 제도로 9년째 이어오며 임직원 선호도가 높은 복지 제도로 자리 잡았다. 클라우드 업계의 숨은 중견기업으로 알려진 코스닥...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