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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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미남배우인 원로배우 남궁원 씨가 5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90세.

의료계에 따르면 고인은 이날 오후 12시쯤 서울아산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