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우리벤처파트너스와 함께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25억원을 출연해 총 1100억원의 보증을 제공한다. 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기술보증기금이 추천한 중소벤처기업에 융자를 지원한다. 해외 진출 기업에는 환율 우대 및 외환 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