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올해 난임부부 지원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전국 최초로 시행한 가임력 보존 의료비 지원은 생식능력 손상이 우려되는 19~44세 기혼 질환자 중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난임 예방 의료비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난임부부에게 최대 110만원의 시술비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