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폐기물재활용 공장서 불…1개동 전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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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폐기물재활용 공장서 불…1개동 전소(종합)](https://img.hankyung.com/photo/202402/AKR20240205144251064_02_i_P4.jpg)
가연성 플라스틱 폐기물에 불이 계속 옮겨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이어 굴착기 3대를 동원해 폐기물을 바깥으로 빼내면서 물뿌리기를 반복한 끝에 화재 발생 약 6시간 만인 오후 10시 54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공장 근로자 4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한 개 동(548㎡)이 전소되고 나머지 한 개 동(1천379㎡)의 외벽 일부가 그을렸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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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