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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사용 AI 플랫폼' 팔란티어, 장외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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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으로 작년 4분기 깜짝실적
    인공지능(AI) 수혜주로 꼽히는 미국 방산업체 팔란티어 주가가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시간 외 거래에서 20% 가까이 뛰었다. 작년 4분기 월가 추정을 뛰어넘는 매출을 낸 데다 올해 실적 전망까지 견조해서다.

    CNBC 방송 등에 따르면 팔란티어는 이날 장 마감 직후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5억860만달러) 대비 20% 늘어난 6억840만달러(약 8069억원)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추정치(6억240만~6억300만달러)를 웃도는 성적이다. 순이익은 9340만달러(약 1240억원)로 사상 최대였다. 분기 기준 처음 흑자를 낸 2022년 4분기(3090만달러)의 세 배로 늘었다.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최고경영자(CEO)는 주주 서한에서 “미국 내 대규모언어모델(LLM) 수요가 끊임없이 늘면서 전에 없던 성장세가 나타났다”며 “산업 전반에서 AI 플랫폼 수요가 폭발하는 가운데 팔란티어의 소프트웨어가 강점을 확보한 셈”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1분기 매출 예상치를 6억1200만~6억1600만달러로 제시했다. 연간 목표치는 26억5000만~26억7000만달러로 잡았다.시장 컨센서스(전망치 평균·1분기 6억1700만달러·연간 26억6000만달러)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팔란티어는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군에 자사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최근 1년 동안 101% 넘게 상승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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