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6일 수영구 밀락더마켓에서 ‘영어하기 편한 도시’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허브도시’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영어 교육 △글로벌 취업 △외국인 대상 관광 편의 확대 등 다섯 가지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윤수 부산교육감과 경제계,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