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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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는 액면분할 추진을 계획 중이라고 7일 공시했다. 보통주 1주당 액면금액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발생주식수는 기존 2662만7668주에서 1억3313만8340주로 늘어날 전망이다.

회사는 "현재 당사가 발행한 보통주에 대한 액면분할을 계획 중이며, 이를 통해 주당 가격 및 주식 수량은 액면 분할 비율에 맞춰 조정될 예정"이라며 "해당 사안은 향후 개최 예정인 이사회 및 정기주주총회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이달 중 개최될 예정이며, 주주총회는 다음달 중 열릴 예정이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