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인이 오는 상반기 현대중공업 울산, 기아차 화성 등과 함께 단체급식 브랜드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식품, 외식 등 고물가 흐름 장기화로 단체급식 수요가 높아지며 메뉴와 고객경험을 다각화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베트남 쌀국수 전문 브랜드 포메인은 ‘햅쌀면’의 인기에 힘입어 현대차 울산, SK하이닉스 이천, 녹십자 용인, HD현대 분당 등과 콜라보를 진행하는 등 기업단체급식 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포메인은 쌀국수 외식 문화를 한국에 정착시킨 브랜드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햅쌀로 쌀국수면을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 햅쌀과 물만을 사용해 만든 햅쌀면은 불필요한 화학첨가물을 넣지 않아 수입 쌀국수면과 달리 잡내가 없고 쫀득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낸다.

대기업 단체급식 브랜드 콜라보 시 조리 편의성을 위해 포메인 햅쌀면과 허브백(Herb-bags)으로 직접 끓인 육수, 포메인 전용 PB상품인 포메인 소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사내식당에서 건강한 베트남 쌀국수를 즐길 수 있도록 포메인과 브랜드 콜라보를 기획하게 됐다. 예상보다 반응이 좋아 준비했던 식수가 빠르게 조기품절됐다. 인기에 힘입어 상반기 내로 재진행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포메인은 올해 18주년을 맞아 전 가맹점 위생등급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직영으로 운영 중인 분당 정자본점, 에버랜드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음식점 위생 등급제에서 매우 우수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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