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사회이동성 개선 방안 논의…TF 출범
기획재정부는 7일 사회이동성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홍두선 차관보 주재로 '사회이동성 작업반(TF)' 1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작업반에는 관계 부처와 연구 기관이 참여해 사회이동성 개선을 위한 핵심 정책 과제를 발굴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사회이동성은 정부가 내세운 '역동경제' 3대 핵심 분야 중 하나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사회이동성 현황을 분석하고 교육·직업의 이동성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교육·일자리 등의 과제를 담은 개선 방안을 상반기에 발표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