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정부 尹장모 가석방 추진' MBC 보도 민원 접수(종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속심의안건 절차 거쳐 이르면 이달 방송소위서 심의할듯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모 씨의 가석방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던 MBC TV 'MBC 뉴스데스크' 지난 5일 방송분에 대한 민원을 총 6건 접수했다고 7일 밝혔다.
방심위는 신속 심의안건 선정 절차를 거쳐서 이르면 이달 안에 방송심의소위원회 심의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MBC는 지난 5일 '뉴스데스크'에서 법무부가 이달 말 심사위원회를 열어 최 씨가 포함된 3·1절 특별 가석방 대상자 명단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법무부는 해당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한편,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여권 이사들은 성명을 통해 "취재팀이 가석방 절차에 대한 이해가 있었는지, 데스크 기능은 작동하고 있는 것인지 우려를 제기한다"고 했다.
/연합뉴스
방심위는 신속 심의안건 선정 절차를 거쳐서 이르면 이달 안에 방송심의소위원회 심의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MBC는 지난 5일 '뉴스데스크'에서 법무부가 이달 말 심사위원회를 열어 최 씨가 포함된 3·1절 특별 가석방 대상자 명단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법무부는 해당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한편,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여권 이사들은 성명을 통해 "취재팀이 가석방 절차에 대한 이해가 있었는지, 데스크 기능은 작동하고 있는 것인지 우려를 제기한다"고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