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딸, 미국 NGO 인턴 됐다…자소서 내용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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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NGO서 인턴 시작…영문명 메디슨 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딸인 이원주씨가 미국 NGO 단체에서 인턴으로 근무 중이다. / 사진= 글로벌 시카고 시몬스센터 홈페이지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2/01.35790790.1.jpg)
재계에 따르면 이씨는 영문명 '매디슨 리(Madison Lee)'로 글로벌 시카고 시카고 시몬스센터(Simmons center for global Chicago)라는 NGO 단체에서 인턴으로 근무 중이다.
이 단체는 정직원 3명에 인턴은 이씨를 포함한 4명으로 전체 직원이 7명뿐인 소규모 단체다. 세계적인 자선 활동가인 아델 스미스 시몬스가 이끄는 단체로, 전 세계 자선 네트워크 구축에 방점을 찍고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딸인 이원주씨가 미국 NGO 단체에서 인턴으로 근무 중이다. / 사진= 글로벌 시카고 시몬스센터 홈페이지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2/01.35790806.1.jpg)
이어 "항상 내가 속해 있거나 살고 있는 사회와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고등학교 때에도 캠퍼스 내 지역사회 봉사단체들과 함께 활동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 회장의 딸 원주씨. / 사진=신경훈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402/01.24194202.1.jpg)
이 회장은 지난해에도 삼성전자와 울산과기원(UNIST), 대구과기원(DGIST), 광주과기원(GIST) 등 과학기술원 3곳과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 협약을 맺으면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