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 롯데케미칼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손실이 3천332억원으로 전년(영업손실 7천626억원)과 비교해 적자 폭이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19조9천491억원으로 전년 대비 10.4% 감소했다.

순손실은 3천10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작년 4분기 영업손실은 3천13억원으로 전년 동기(영업손실 4천억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줄었다.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4조9천79억원과 4천158억원이었다.

4분기 영업손실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천665억원을 80.9%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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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