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차종제시"…현대차 판매왕의 비결
김기양 현대자동차 대전지점 영업이사(사진)가 3년 연속 ‘현대차 판매왕’에 올랐다. 작년에만 416대를 팔았다. 1991년 10월 입사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량은 6194대에 달한다. 김 이사는 “고객의 수요를 파악해 적절한 차종을 제시하는 전략적 판매 방식과 대기 고객도 성심을 다해 케어하는 것이 판매 비결”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에 이어 △최진성 서울 서대문중앙지점 영업이사(399대) △곽경록 수원 서부지점 영업부장(380대) △이양균 평택 안중지점 영업이사(317대) △양병일 서울 대치지점 영업부장(314대) △권길주 수원지점 영업부장(311대) △김영환 서울 반포지점 영업부장(291대) △이정호 서울 성동지점 영업부장(256대) △윤규식 남양주 다산지점 영업부장(243대) △유종완 속초 북부지점 영업이사(241대)가 판매 우수자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