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 e-트론 GT./사진=아우디
RS e-트론 GT./사진=아우디
아우디코리아는 JTBC 주말 드라마 '닥터슬럼프'에 아우디의 대표 차량 4종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아우디가 지원하는 차량은 순수 전기차 라인업 중 고성능 모델인 'RS e-트론 GT'와 순수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4 e-트론'을 비롯해 프리미엄 SUV 모델 'Q7', 아우디 플래그십 프레스티지 대형 세단 'A8 L' 등 총 4종이다.

배우 박형식, 박신혜 주연의 드라마 닥터슬럼프는 지난 1월 27일 첫 방영 후 첫 주 만에 전국 5.1%를 시작으로 지난 4회에서는 6.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편 전 채널 1위를 차지(넷플릭스 대한민국 탑10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각자의 이유로 인생 최대 슬럼프에 빠진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배우 박형식(여정우 역)과 박신혜(남하늘 역) 외에도 개성 넘치는 명품 배우들이 함께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RS e-트론 GT는 극의 주인공이자 '스타 의사' 역할인 여정우가 타는 차량으로 지원된다. 여주인공 남하늘이 타는 차량으로는 Q4 e-트론이 등장한다. Q7과 A8 L은 각각 조연인 빈대영, 김상근이 타는 차량으로 등장한다.

아우디는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아우디만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전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아우디의 진보적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