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올해 갤럭시 출하량 7% 증가 전망…아이폰 부진 반사이익"-KB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B증권 보고서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월 현재 갤럭시 S24 초기 수요는 예상을 웃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울트라 모델 비중이 전체 수요의 65%를 차지하고 있어서 고가 모델의 초기 공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올해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은 2억4000만대로 전망된다. 아이폰 부진의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측면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 갤럭시 출하량은 전년 대비 7% 증가가 예상되는 반면 아이폰 출하량은 2억2000만대로 전년 대비 4%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개방형 안드로이드 OS인 갤럭시 S24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AI 기능을 탑재하며 글로벌 업체와의 추가적인 AI 협업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