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돈봉투 의혹' 이성만 복당 심사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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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8일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에 연루돼 지난해 5월 탈당한 무소속 이성만 의원의 복당 심사를 보류하기로 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용산역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취재진에게 말했다.
이 의원은 최근 민주당에 복당해 4·10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초선인 이 의원의 지역구는 인천 부평갑이며, 이번에도 같은 지역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당 지도부의 심사 보류 결정에는 전날 검찰이 이 의원을 정당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한 것도 적잖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는 현재 총 16건의 재심 신청 가운데 15건을 기각하고 1건은 받아들이기로 했다.
인용된 건은 대전 동구에 출마한 정경수 예비후보다.
앞서 공관위는 지난 6일 1차 경선지역 발표에서 대전 동구는 장철민·황인호 후보 2명이 경선을 치른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용산역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취재진에게 말했다.
이 의원은 최근 민주당에 복당해 4·10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초선인 이 의원의 지역구는 인천 부평갑이며, 이번에도 같은 지역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당 지도부의 심사 보류 결정에는 전날 검찰이 이 의원을 정당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한 것도 적잖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는 현재 총 16건의 재심 신청 가운데 15건을 기각하고 1건은 받아들이기로 했다.
인용된 건은 대전 동구에 출마한 정경수 예비후보다.
앞서 공관위는 지난 6일 1차 경선지역 발표에서 대전 동구는 장철민·황인호 후보 2명이 경선을 치른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