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사상 첫 종가기준 5,00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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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00개 주요 기업을 대표하는 S&P500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5,000선을 돌파했다. 현지시간 9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7포인트, 0.57% 오른 5,026.61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장중 5,000.4포인트를 돌파한 뒤 재차 강세를 이어간 S&P는 이날 상승으로 올해 들어 5.98%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 주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96.95포인트, 1.25% 오른 1만 5,990.66을 기록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4.64포인트, 0.14% 내린 3만 8,671.69로 숨고르기를 이어갔다.
국제유가는 가이아나 유전 지대를 노린 베네수엘라의 군사행동이 확인된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다. 서부텍사스산원유 3월 인도분은 전거래일보다 0.42% 오른 배럴당 76.54달러까지 상승했다.
미 국채금리는 소비자물가지수(CPI) 계절조정계수 수정치 변화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난 뒤 상승폭을 키웠다.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현지시간 오후 4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5bp 오른 4.175%를 기록 중이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 주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96.95포인트, 1.25% 오른 1만 5,990.66을 기록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4.64포인트, 0.14% 내린 3만 8,671.69로 숨고르기를 이어갔다.
국제유가는 가이아나 유전 지대를 노린 베네수엘라의 군사행동이 확인된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다. 서부텍사스산원유 3월 인도분은 전거래일보다 0.42% 오른 배럴당 76.54달러까지 상승했다.
미 국채금리는 소비자물가지수(CPI) 계절조정계수 수정치 변화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난 뒤 상승폭을 키웠다.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현지시간 오후 4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5bp 오른 4.175%를 기록 중이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