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50인 미만 중대재해법' 이슈 선점 나선 로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율촌·세종, 온라인 세미나 개최
    대처법 등 공유해 전문성 부각
    최근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면서 대형 로펌들이 앞다퉈 그 영향을 분석해 알리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비용과 인력 부족 문제 등으로 대비를 제대로 못한 중소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이 분야의 전문성도 부각하겠다는 전략이다.

    법무법인 율촌은 지난 7일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법 확대 적용-실무상 이슈와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열었다. 율촌은 50인 미만 사업장이 서둘러야 할 조치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꼭 해야 할 일, 수사받을 때 유의사항 등을 설명했다.

    세종도 오는 15일 같은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그동안의 기소 사례와 판결 내용을 분석해 어떤 대응 방안이 시급한지를 다룰 방침이다. 김앤장 태평양 광장 지평 등 다른 로펌들도 최근 연이어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 확대 여파를 분석한 뉴스레터를 배포하며 경쟁하고 있다.

    법조계에선 로펌들의 이 같은 움직임을 중대재해 분야에서 가장 앞선 곳이라는 인상을 주면서 일감을 더 확보하려는 포석으로 보고 있다. 한 대형로펌 관계자는 “50인 미만 사업장에 핵심 정보를 공유한다는 공익적 목적을 달성하면서 중대재해 사업을 더욱 키울 기회로 보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글로벌 최저한세' 공략 나선 김앤장·태평양

      조세피난처 등을 활용해 절세하는 다국적 기업을 잡기 위한 글로벌 조세협업 체제가 가동되면서 기업 세무를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100년 내 가장 큰 변화’가 일고 있다는 평가다.주요 2...

    2. 2

      "인천 상륙한 인스파이어리조트…韓 문화관광 패러다임 바꿀 것"

      “인스파이어리조트의 등장은 국내 문화관광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박성태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사법연수원 40기·사진)는 12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

    3. 3

      3년 5개월 만에…이재용 재판부 '수도승 생활' 청산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으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박정제 판사(사법연수원 30기·사진)가 최근 서울고등법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3년5개월에 이르는 이 회장의 1심 재판 기간에 외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