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주형환 저고위 부위원장…추진력 뛰어난 정통 경제관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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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신임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저고위) 부위원장(장관급)으로 위촉된 주형환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기획재정부 1차관과 산업부 장관을 지낸 정통 경제관료 출신이다.
주 신임 부위원장은 1961년생으로 행정고시 2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경제기획원과 재정경제부 등을 거쳐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장 등 요직을 맡았고, 이후 기재부 1차관과 산업부 장관을 역임하면서 경제 기획과 정책 분야를 두루 총괄했다.
추진력 있게 정책을 밀고 나가고, 업무를 끈질기게 챙겨 경제 관료로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저고위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고, 실무를 책임지는 부위원장은 장관급으로 임기가 2년이다.
김영미 전임 부위원장은 1년 만에 교체됐다.
저고위는 대통령 직속이지만, 주로 외부 민간인 전문가로 이뤄져 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평가가 적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 부처를 이끌어본 관료 출신인 주 부위원장이 위촉되자 저고위의 '부처 간 컨트롤타워' 기능이 강화되고,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서울(63) ▲행시 26회 ▲덕수상업고·서울대 경영학과·미국 일리노이대 경영학 석·박사 ▲재경부 경제정책국 조정2과장 ▲ " 금융정책국 은행제도과장 ▲미래기획위원회 단장 ▲기재부 대외경제국장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추진단장 ▲녹색성장위원회 녹색성장기획단장 ▲기재부 차관보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기재부 1차관 ▲산업부 장관
/연합뉴스
주 신임 부위원장은 1961년생으로 행정고시 2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경제기획원과 재정경제부 등을 거쳐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장 등 요직을 맡았고, 이후 기재부 1차관과 산업부 장관을 역임하면서 경제 기획과 정책 분야를 두루 총괄했다.
추진력 있게 정책을 밀고 나가고, 업무를 끈질기게 챙겨 경제 관료로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저고위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고, 실무를 책임지는 부위원장은 장관급으로 임기가 2년이다.
김영미 전임 부위원장은 1년 만에 교체됐다.
저고위는 대통령 직속이지만, 주로 외부 민간인 전문가로 이뤄져 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평가가 적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 부처를 이끌어본 관료 출신인 주 부위원장이 위촉되자 저고위의 '부처 간 컨트롤타워' 기능이 강화되고,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서울(63) ▲행시 26회 ▲덕수상업고·서울대 경영학과·미국 일리노이대 경영학 석·박사 ▲재경부 경제정책국 조정2과장 ▲ " 금융정책국 은행제도과장 ▲미래기획위원회 단장 ▲기재부 대외경제국장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추진단장 ▲녹색성장위원회 녹색성장기획단장 ▲기재부 차관보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기재부 1차관 ▲산업부 장관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