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인체 장기이식용 돼지 日서 첫 탄생…"올 여름 원숭이에 이식"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르면 내년에 이식하는게 목표
    사진 = MBC 뉴스 관련 보도 캡처
    사진 = MBC 뉴스 관련 보도 캡처
    인체에 장기를 이식하기 위해 유전자를 조작한 돼지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탄생했다.

    13일(현지 시각) 아사히신문과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본 메이지대 벤처기업 '포르메드텍'이 지난 11일 장기를 인체에 이식해도 거부 반응이 일어나지 않도록 면역 관련 유전자를 조작한 돼지 3마리를 태어나도록 하는 데 성공했다.

    이 기업은 미국 바이오벤처 e제네시스가 개발한 특수 돼지 세포를 지난해 9월 수입했고 세포핵을 주입한 난자를 암컷 돼지 자궁에 이식해 출산하게 했다.

    매체에 따르면 가고시마대와 교도부립 의대는 이번에 탄생한 돼지 신장을 이르면 올여름께 원숭이에 이식해 안전성을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할 방침이다.

    포르메드텍 창업자이자 생명공학 연구자인 나가시마 히로시 메이지대 교수는 이르면 내년에 돼지 신장을 인체에 이식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일본) 국내에서도 임상 응용을 위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며 "윤리적인 과제 논의도 심화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장지민 객원기자
    .

    ADVERTISEMENT

    1. 1

      '인구대국' 중국도 저출산 위기…교사 190만 명 자리 위협

      중국의 저출산 추세로 2035년까지 약 190만명의 '잉여 교사'가 나올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13일(이하 현지 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의 출산율 감소로 교사들이 불...

    2. 2

      수컷 없는 수족관에서 임신한 가오리…새끼의 아빠는 누구?

      미국의 한 아쿠아리움에 사는 암컷 가오리가 수컷 가오리 없이 임신해 화제에 올랐다.최근 폭스 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헨더슨빌의 아쿠아리움 앤 상어랩(Aquarium & S...

    3. 3

      美·英·佛, 불법 공매도에 '벌금 폭탄'

      한국처럼 정부가 공매도에 적극 개입한 나라는 중국이다.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는 지난달 29일부터 일정 기간 공매도를 위해 필요한 주식 대여 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제한했다. 주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