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상반기 케이캡 임상3상 종료 전망…실적 개선세도 주목"-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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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5.6만 유지
한국투자증권은 14일 HK이노엔의 목표주가 5만6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기존과 같이 유지했다.
이 증권사 오의림 연구원은 이같은 목표주가와 투자의견 제시 관련 "상반기 중 미국 케이캡 임상 3상 종료가 예상되고, 경쟁 품목의 출시 지연 이슈는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보령과 공동판매 전략에 따른 국내 케이캡 및 카나브 패밀리의 매출 증가폭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작년 4분기 HK이노엔의 매출액은 2241억원, 영업이익은 2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6%, 169% 증가했다. 매출은 시장 기대치보다 소폭 많았고, 영업이익은 부합했다.
오 연구원은 이번 호실적에 대해 "처방의약품 사업부 중 소화기 품목 매출, 수액제 사업부 등이 견조한 성장을 기록했으며, 케이캡이 역대 최대 분기 처방 실적을 기록했기 때문"고 설명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이 증권사 오의림 연구원은 이같은 목표주가와 투자의견 제시 관련 "상반기 중 미국 케이캡 임상 3상 종료가 예상되고, 경쟁 품목의 출시 지연 이슈는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보령과 공동판매 전략에 따른 국내 케이캡 및 카나브 패밀리의 매출 증가폭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작년 4분기 HK이노엔의 매출액은 2241억원, 영업이익은 2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6%, 169% 증가했다. 매출은 시장 기대치보다 소폭 많았고, 영업이익은 부합했다.
오 연구원은 이번 호실적에 대해 "처방의약품 사업부 중 소화기 품목 매출, 수액제 사업부 등이 견조한 성장을 기록했으며, 케이캡이 역대 최대 분기 처방 실적을 기록했기 때문"고 설명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