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풍암동 주차장 공사중지 명령…울타리 보완 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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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무너짐 우려 신고가 접수된 주차장 신축 공사 현장에 공사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광주 서구는 14일 풍암동에 있는 주차전용 건축물 공사 현장에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서구의 현장 조사 결과 울타리와 울타리를 잇는 이음새 부분에서 결함이 발견됐고, 울타리를 재시공한 뒤 구조적 안전성이 확보되면 공사를 재개하기로 했다.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 주차장이 들어설 예정인 해당 공사 현장에서는 지난 11일 오후 울타리가 차도 쪽으로 기우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명절 휴무로 작업은 이뤄지지 않았고, 울타리도 쓰러지지 않아 인명·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광주 서구는 14일 풍암동에 있는 주차전용 건축물 공사 현장에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서구의 현장 조사 결과 울타리와 울타리를 잇는 이음새 부분에서 결함이 발견됐고, 울타리를 재시공한 뒤 구조적 안전성이 확보되면 공사를 재개하기로 했다.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 주차장이 들어설 예정인 해당 공사 현장에서는 지난 11일 오후 울타리가 차도 쪽으로 기우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명절 휴무로 작업은 이뤄지지 않았고, 울타리도 쓰러지지 않아 인명·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