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선발 후보 이호성, 지바롯데와 연습경기서 2이닝 1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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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5선발 후보인 우완 이호성(19)이 일본프로야구 지바롯데 머린스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나쁘지 않은 피칭을 선보였다.
이호성은 14일 일본 오키나와 이토만구장에서 열린 지바롯데와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3피안타 2볼넷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이호성은 구단을 통해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첫 실전치고는 구위와 제구가 잘 된 것 같다"며 "올 시즌엔 신인 때인 지난해보다 더 확실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은 이호성에 이어 이재익(1이닝 1피안타 2볼넷 3실점), 홍승원(1이닝 1피안타 2볼넷 2실점), 이승민(2이닝 2피안타 무실점), 최하늘(1이닝 1볼넷 무실점), 홍정우(1이닝 2피안타 1볼넷 2실점)등을 투입해 0-8로 패했다.
타선에선 새 외국인 타자 데이비드 맥키논이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삼성은 지난 11일 일본 주니치 드래건스에 4-10, 12일 닛폰햄 파이터스에 1-13으로 졌다.
/연합뉴스
이호성은 14일 일본 오키나와 이토만구장에서 열린 지바롯데와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3피안타 2볼넷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이호성은 구단을 통해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첫 실전치고는 구위와 제구가 잘 된 것 같다"며 "올 시즌엔 신인 때인 지난해보다 더 확실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은 이호성에 이어 이재익(1이닝 1피안타 2볼넷 3실점), 홍승원(1이닝 1피안타 2볼넷 2실점), 이승민(2이닝 2피안타 무실점), 최하늘(1이닝 1볼넷 무실점), 홍정우(1이닝 2피안타 1볼넷 2실점)등을 투입해 0-8로 패했다.
타선에선 새 외국인 타자 데이비드 맥키논이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삼성은 지난 11일 일본 주니치 드래건스에 4-10, 12일 닛폰햄 파이터스에 1-13으로 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