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서 파는 '박카스F', 900원서 1000원으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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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의 편의점용 피로회복제 '박카스F'의 개당 가격이 다음달부터 900원에서 1,000원으로 11% 오른다.
이번 가격 인상은 2021년에 이어 약 2년 만이다. 당시 동아제약은 박카스F 가격을 800원에서 900원으로 12.5% 인상한바 있다.
개당 가격 인상에 따라 10입과 20입 박스도 각각 9,000원에서 1만 원, 1만 8,000원에서 2만 원으로 인상된다.
박카스F 10입과 20입 박스도 각각 9000원에서 1만원, 1만8000원에서 2만원으로 인상된다.
동아제약이 2년 만에 박카스F의 가격 인상을 결정한 이유는 물가 인상이라는 게 업계 의견이다.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8월부터 다섯 달 연속 3%대를 기록했다. 지난달엔 2%로 내려왔지만 농산물 가격 상승, 국제 유가 불확실성 등으로 다시 반등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1961년 첫 출시된 박카스는 2022년까지 누적 227억병이 팔렸으며, 최근에는 얼려먹는 박카스, 박카스 디카페인, 박카스맛 젤리 등으로 라인업을 늘리고 있다.
김수진기자 sjpen@wowtv.co.kr
이번 가격 인상은 2021년에 이어 약 2년 만이다. 당시 동아제약은 박카스F 가격을 800원에서 900원으로 12.5% 인상한바 있다.
개당 가격 인상에 따라 10입과 20입 박스도 각각 9,000원에서 1만 원, 1만 8,000원에서 2만 원으로 인상된다.
박카스F 10입과 20입 박스도 각각 9000원에서 1만원, 1만8000원에서 2만원으로 인상된다.
동아제약이 2년 만에 박카스F의 가격 인상을 결정한 이유는 물가 인상이라는 게 업계 의견이다.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8월부터 다섯 달 연속 3%대를 기록했다. 지난달엔 2%로 내려왔지만 농산물 가격 상승, 국제 유가 불확실성 등으로 다시 반등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1961년 첫 출시된 박카스는 2022년까지 누적 227억병이 팔렸으며, 최근에는 얼려먹는 박카스, 박카스 디카페인, 박카스맛 젤리 등으로 라인업을 늘리고 있다.
김수진기자 sjpe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