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로 스페이스X 본사 옮기는 머스크...이유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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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본사를 델라웨어에서 텍사스로 변경하려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텍사스가 국무장관에게 제출한 공개 서류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델라웨어에서 텍사스로 편입 위치 변경을 신청했다.
이는 델라웨어주 대법원에서 머스크의 560억 달러에 달하는 스톡옵션 패키지를 무효화한다고 최근 판결한 이후 발생한 조치라고 CNBC는 보도했다.
머스크의 다른 회사 중 하나인 뉴럴링크도 델라웨어에서 네바다로 설립 위치를 옮기기 시작했다.
머스크는 수요일(현지시간) X에 올린 글에서 "스페이스X가 델라웨어주에서 텍사스로 편입을 신청했다"며 "회사가 여전히 델라웨어주에 편입돼 있다면 가능한 한 빨리 다른 주로 이전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테슬라의 부지를 덱사스로 이전하는 것을 승인받기 위해 주주투표를 할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전가은기자
텍사스가 국무장관에게 제출한 공개 서류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델라웨어에서 텍사스로 편입 위치 변경을 신청했다.
이는 델라웨어주 대법원에서 머스크의 560억 달러에 달하는 스톡옵션 패키지를 무효화한다고 최근 판결한 이후 발생한 조치라고 CNBC는 보도했다.
머스크의 다른 회사 중 하나인 뉴럴링크도 델라웨어에서 네바다로 설립 위치를 옮기기 시작했다.
머스크는 수요일(현지시간) X에 올린 글에서 "스페이스X가 델라웨어주에서 텍사스로 편입을 신청했다"며 "회사가 여전히 델라웨어주에 편입돼 있다면 가능한 한 빨리 다른 주로 이전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테슬라의 부지를 덱사스로 이전하는 것을 승인받기 위해 주주투표를 할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전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