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삼성화재, 김상우 감독과 3년 더 동행…"리빌딩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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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김상우(51) 감독이 삼성화재의 지휘봉을 3년 더 잡는다.
삼성화재는 15일 김 감독과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으로 그 밖의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김 감독은 2022년 4월 삼성화재 감독으로 부임한 이래 팀 체질을 효과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화재는 올 시즌 리그 4위(승점 42·16승 12패)를 순항 중으로 6시즌 만의 '봄 배구'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삼성화재는 2018-2019시즌 이래 5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다.
2020-2021시즌 7위, 2021-2022시즌 6위, 2022-2023시즌 7위에 그쳤다.
삼성화재 구단은 "뛰어난 리더십과 운영 능력으로 리빌딩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김상우 감독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면서 "앞으로도 중장기적 안목의 선수단 운영 및 육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현역 시절 1995년부터 2007년까지 삼성화재에서만 뛰었다.
이 기간 삼성화재는 우승컵을 9차례(실업 8회, 프로 1회) 들어 올렸다.
은퇴 후에는 2010년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에서 프로 감독으로 데뷔했고 우리카드(2015∼2018년) 사령탑을 거쳤다.
/연합뉴스
삼성화재는 15일 김 감독과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으로 그 밖의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김 감독은 2022년 4월 삼성화재 감독으로 부임한 이래 팀 체질을 효과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화재는 올 시즌 리그 4위(승점 42·16승 12패)를 순항 중으로 6시즌 만의 '봄 배구'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삼성화재는 2018-2019시즌 이래 5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다.
2020-2021시즌 7위, 2021-2022시즌 6위, 2022-2023시즌 7위에 그쳤다.
삼성화재 구단은 "뛰어난 리더십과 운영 능력으로 리빌딩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김상우 감독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면서 "앞으로도 중장기적 안목의 선수단 운영 및 육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현역 시절 1995년부터 2007년까지 삼성화재에서만 뛰었다.
이 기간 삼성화재는 우승컵을 9차례(실업 8회, 프로 1회) 들어 올렸다.
은퇴 후에는 2010년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에서 프로 감독으로 데뷔했고 우리카드(2015∼2018년) 사령탑을 거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