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반 고흐'로 만나는 국립심포니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실내악 시리즈 ‘반 고흐 작품으로 만나는 19, 20세기 음악가들’이 오는 29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열린다. 인상주의 작곡가들의 목관 5중주와 현악 4중주를 반 고흐 작품과 엮어 연주한다. 25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5명을 뽑아 S석 2장씩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arte.co.kr에서 티켓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 모험을 함께 할 친구가 있다면 얘기가 다르지 서른 후반의 내가 <피터 팬>을 다시 읽으며 건진 생각은 이것이다. 우리는 혼자 살 수 있지만 함께 살면 캄캄한 밤을 견딜 수 있다. 영원히 어른이 되지 않는 네버랜드는 현실에 없다. 그러나 모험을 함께할 친구가 있다면 어떤 세계에 놓여도 명랑한 꿈을 꿀 수 있다. - 김영사 편집자 김성태의 ‘탐나는 책’
● 연극 - 검은 옷의 수도사 연극 ‘검은 옷의 수도사’가 26일까지 서울 안똔체홉극장에서 공연한다.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서 방황하고 저항하는 천재학자 꼬브린의 모습을 그려냈다.
● 전시 - 빈우혁 개인전 '멧돼지 사냥' 전시 ‘멧돼지 사냥’이 17일까지 서울 갤러리바톤에서 열린다. 독일 베를린으로 이주한 이후 즐겨 찾는 공원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키스하기 전에 먼저 책을 읽어줘" 파격적 소재의 소설을 영화로 만나는 것은 누가 보아도 좋다. 2차 세계대전 후의 독일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 ‘책 읽어주는 남자(the reader)’가 그러한 경우다. 책 읽어 주는 이야기는 소통의 문제다. 그녀에게 키스를 하려고 하자, 그녀는 몸을 뺐다. “그전에 먼저 내게 책을 읽어줘야 해.” - UNIST 교수 조원경의 ‘책 경제 그리고 삶’● 모험을 함께 할 친구가 있다면 얘기가 다르지 서른 후반의 내가 <피터 팬>을 다시 읽으며 건진 생각은 이것이다. 우리는 혼자 살 수 있지만 함께 살면 캄캄한 밤을 견딜 수 있다. 영원히 어른이 되지 않는 네버랜드는 현실에 없다. 그러나 모험을 함께할 친구가 있다면 어떤 세계에 놓여도 명랑한 꿈을 꿀 수 있다. - 김영사 편집자 김성태의 ‘탐나는 책’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노부스 콰르텟 '브리티시 나잇' 노부스 콰르텟의 리사이틀이 3월 2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영국의 작곡가 에드워드 엘가, 윌리엄 월턴, 벤저민 브리튼의 곡을 들려준다.● 연극 - 검은 옷의 수도사 연극 ‘검은 옷의 수도사’가 26일까지 서울 안똔체홉극장에서 공연한다.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서 방황하고 저항하는 천재학자 꼬브린의 모습을 그려냈다.
● 전시 - 빈우혁 개인전 '멧돼지 사냥' 전시 ‘멧돼지 사냥’이 17일까지 서울 갤러리바톤에서 열린다. 독일 베를린으로 이주한 이후 즐겨 찾는 공원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한 작품들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