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푸드빌
사진=CJ푸드빌
CJ푸드빌은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뚜레쥬르가 지난달 3일 선보인 말차 활용 신제품 3종의 누적 판매량이 55만개에 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지난달 출시한 말차 신제품 중 주력 제품인 까망쿠키 속 리얼말차 크림빵, 겹겹이 말차 퐁당, 까망쿠키 속 리얼말차 브라우니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겹겹이 말차 퐁당과 리얼 말차 브라우니는 기존 인기 제품을 리뉴얼한 제품으로, 전보다 매출이 5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CJ푸드빌 측은 "3종의 판매량은 5초에 1개씩 판매된 셈으로, 출시되자마자 단숨에 인기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확산된 것도 판매량 증가에 한몫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